뮤지션 NECTA, 싱글 “SEROTONIN” 발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로듀서이자 뮤지션, 넥타(NECTA)의 새로운 싱글 “SEROTONIN”이 발매됐다. 넥타는 그동안 일렉트로니카라는 장르적으로 큰 틀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드를 보여주었는데, 이번 신보 역시 그런 면에서 일맥상통한 면이 있는 댄서블한 트랙.

“SEROTONIN”은 팝의 무드를 간직하고 있는 개러지 하우스 트랙으로, 특히나 이번에는 림킴의 “VEIL” 등을 프로듀싱한 ‘202 Laurent’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행복감을 고조시키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제목으로 내세운 만큼, 경쾌하고 캐치한 점이 돋보인다. 잠시 가사의 일부를 살펴보자.

Heavy smokers
Dirty talkers
Slouchy hoes
Can never stop us
Hit it, Baby, Hit it harder
Hit it, Baby, Hit it harder

어떠한 사람들도 행복하게 춤추며 즐기는 그 순간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 가사가 흥미롭다. 또한 곡은 전반적으로 밝고 튀는 분위기로 진행되는데, 여름에 걸맞은 청량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새 싱글 “SEROTONIN”은 현재 모든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싱글에 더불어 곧 리믹스 EP도 발매된다고 하며, 다가오는 7월 5일에는 홍대에 위치한 헨즈에서 갓 발매한 싱글을 포함해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하니 체크해 보자.

NECTA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넥타(NEC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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