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ish Gambino, 싱글 “Lithonia” 선공개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가 새로운 싱글 “Lithonia”를 선공개했다. 지난 5월 발매한 [Atavista] 이후 약 두 달만의 신보다. [Atavista]는 은퇴를 언급하며 차일디쉬 감비노로서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 예고했던 두 앨범 중 첫 번째였다. 이번 트랙은, 후속작이자 예고대로라면 그의 마지막 앨범인 [Bando Stone & The New World]에 수록 예정이다.

[Bando Stone & The New World]는 차일디쉬 감비노가 감독이자 주연을 맡은 동명의 영화의 OST 앨범이기도 하다. “Lithonia” 선공개 이틀 전인 7월 1일, 영화의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세계 종말 앞에서 고군분투하는 우편배달부이자 가수 ‘반도 스톤(Bando Stone)’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세련되고 정교한 사운드로 [3.15.20]를 갈무리했던 [Atavista]에 이어, 이번 “Lithonia”에선 차일디쉬 감비노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2000년대 초중반을 상기시키는 파워풀한 모던 록 사운드와 감수성 넘치는 가사가 그의 목소리를 만나 색다른 인상을 준다. 앨범의, 영화의, 그리고 어쩌면 차일디쉬 감비노의 피날레에 어울리는 깊은 여운의 트랙. 지금 바로 확인해 보자. [Bando Stone & The New World]는 오는 7월 19일 발매 예정이다.

Childish Gambino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Childish Gambino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