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신의 슈퍼스타 Sara Landry, 데뷔 앨범 [Spiritual Driveby] 발표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디제이 및 프로듀서인 사라 랜드리(Sara Landry)는 독창적이고 강렬한 하드 테크노 사운드와 무대 위에서 인상적인 애티튜드로 최근 빠르게 테크노 신(Scene)의 슈퍼스타로 발돋움했다. 2024년은 랜드리에게 멈추지 않는 질주의 해다.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 메인 무대에 선 최초의 하드 테크노 아티스트’ 타이틀을 거머쥔 여름이 뜨겁게 지나가고, 이번 가을에는 데뷔 앨범 [Spiritual Driveby]를 발매할 예정. 그녀는 실로 대담한 커리어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Spiritual Driveby]는 12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3개의 트랙이 공개되었다. Alt8의 비트와 업리프팅한 여성 보컬이 어우러지는 “Heaven”, 렉즈디나(LEGZDINA)가 피처링한 최면적인 “Pressure”, 알렉스 패럴(Alex Farell)과 협업한 두툼한 비트의 “Prisoner”가 그것이다. 하단에 첨부한 “Pressure”로 사라 랜드리의 마성과 파워를 느껴보자.

흥미롭게도 이번 앨범에서 랜드리는 모든 사람들이 에너지 파장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자신의 믿음을 바탕으로 하드 테크노 사운드에 “잠재의식을 치유하는 주파수”를 넣고자 했다. 이를 위해 그녀의 개인 최면술사까지 서곡(Prelude)에 참여했다고. 이는 청중이 듣고 카타르시스를 느낄 때에 비로소 그 의미가 완성될 앨범이다.

그 외에도 마이크 딘(Mike Dean), 니코 모레노(Nico Moreno), 슐로모(Shlømo), 아론 히벨(Aaron Hibell) 등의 프로듀서가 참여한 [Spiritual Driveby]은 10월 4일에 그녀의 레이블 HEKATE 레코드를 통해 그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다.

Sara Landry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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