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조이 배드애스(Joey Bada$$)가 트럼프 취임식 날에 맞춰 자신의 새 싱글, “Land of the Free”를 공개했다. 그동안의 행보에서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진지한 시선으로 관찰한 그는 이번 트랙에서도 “Sorry America, but I will not be your soldier”라고 말하며 확고한 입장을 밝힌다. 쓸쓸한 신시사이저를 타고 흐르는 벌스(Verse)는 청자에게 조용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 벌스를 구성하는 단순명료한 가사는 현재 미국이 처한 사회문제를 직시한다. 직접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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