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 허니 배저 레코드(Honey Badger Records)에서 미뇽(Mignon)의 음반, [Anti-Early Morning EP]가 발매되었다. 그간 여러 베뉴에서 디제잉을 하면서 얻은 미뇽의 경험이 녹아든 앨범. 특히 이번 음반은 하우스, 테크노, 베이스 등 한국의 언더그라운드에서 흘러나오는 여러 음악 중 하우스가 중심이 되었다. 허니 배저 레코드 측에 따르면, 미뇽의 이번 음반은 실제로 댄스 플로어에서 사람들을 춤추게 하도록 만든 음반이라고.
아무래도 음반의 주인이 자신이 만든 음악을 가장 잘 알고 있을 것. 음반에 궁금증이 생긴 이들을 위하여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eoul Community Radio, SCR)를 통해 미뇽과 VISLA 매거진 에디터, 황선웅이 이야기를 나눈다. 만약 당신이 이 음반에 관심 있다면 오후 7시, SCR 방송을 놓치지 말길. 아직 안 들어봤다면? 그런 이들을 위한 방송이니까 더더욱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