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기반 9인조 밴드, Jungle by Night의 [Livingstone] 발매 소식

최근 디즈니 명작 “라이온 킹(The Lion King)”이 새롭게 영화로 재탄생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정글을 누비는 사자 새끼들의 이야기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가슴 뛰는 소식. 하지만 정글을 누비는 건 동물뿐만이 아니다.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10년 넘게 무도장을 달궈온 9인조 밴드, 정글 바이 나이트(Jungle by Night)도 11월 12일, 이런저런 장르가 뒤섞인 음악의 정글에서 새로운 앨범을 발표했다. 바로 이들의 다섯 번째 앨범인 [Livingstone]이다.

굴지의 레코드 매장 러시아워(Rush Hour)의 산하 음반 레이블 뉴던(New Dawn)이 내놓은 정글 바이 나이트의 [Livingstone]. 우정으로 뭉친 이들이 크라우트록(Krautrock), 재즈, 아프로비트(Afrobeat)에서 받은 영감을 집대성해 보컬 없는 합주로 푼 것이 본 음반의 내용이다. 자신들의 세계관을 굳건히 다져온 이들의 열정은 바이닐 음반과 CD의 형태로 소장할 수 있다. 직접 확인해보자.

Jungle by Night 공식 밴드캠프 계정
Rush Hour Music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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