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s ‘Musicians Wanted’ 캠페인 최종 TOP 5 뮤지션 발표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 반스(Vans)의 로컬 뮤지션 발굴 캠페인 ‘뮤지션 원티드(Musicians Wanted)’. 6월 11일 런칭되어 3주간 진행된 캠페인에 약 1,800여 팀의 인디펜던트 뮤지션이 참가 신청을 했고, 15만 건의 누적 투표수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의 캠페인에는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eoul Community Radio)와 얼터네티브 케이팝 밴드 바밍타이거(Balming Tiger)가 심사에 참여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도 했다고.

엄격한 심사 끝에 선발된 최종 5팀은 까데호(Cadejo), 웻 보이즈(Wet Boyz), 머드 더 스튜던트(Mudd The Student), 영 최(Yeong Choi), 그리고 벤치 위레오(Bench Weleo)다. 이들의 쇼케이스 무대는 7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라이브 클럽 데이 프로그램에 편입되어 홍대 프리즘 플러스(Prism Plus)에서 펼쳐진다. 선착순으로 무료입장 가능한 본 행사는 락밴드 웨터(Wetter)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해 특별 게스트 공연으로 막을 내릴 예정. 본 공연에서 선정된 최종 우승 뮤지션은 9월 13일 홍콩에서 열리는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 무대에 오를 뿐만 아니라 MTV 아시아의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젝트 참여 및 보일러 룸(Boiler Room) 방송 등의 특혜를 얻게 된다고 하니, 쇼케이스 무대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 서울 인디 뮤직 신(Scene)을 대표할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는 순간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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