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향기 넘어서, 대관령의 안개 뚫고서.
MUSIC
2023.11.02
설악산의 향기 넘어서, 대관령의 안개 뚫고서.
각자가 각자의 붓으로 그려 완성한 하나의 황홀경.
7년 만에 성사된 유쾌한 콜라보레이션.
변화무쌍한 드라이브.
희귀병에 굴하지 않고.
장엄한 자연이 선사하는 묵직한 해방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Anonymous Club”의 OST.
가벼운 걸음, 가벼운 마음.
잊혀진 미네소타 로컬 밴드가 선사하는 뭉클한 노스탤지어.
자유 3부작의 피날레.
체념과 함께 침잠하게 되는 끈적한 불안의 늪.
쌍둥이 동생의 시원한 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