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화는 스스로 생존하기를 택한다.
FILM
2024.12.02
어떤 영화는 스스로 생존하기를 택한다.
3개의 대륙, 7개의 도시. 비주얼 아티스트 011668와의 협업까지.
파생 실재로서 꼼의 장르적 외연을 확장한다.
1위는 어김없이 “하녀”, 그러나 이변 가득한 나머지 결과들.
단언컨대 Todd Haynes의 최고작이 될 신작
인간을 유지시키기 위한 두 요소, 땀과 그루브
고난과 난민 분쟁을 견뎌온 이들에게 건네는 연대의 음악.
NYC 댄스플로어의 정수를 보여준다.
3년 만의 7집을 위한 35곡의 힌트.
자신의 음악적 뿌리를 확인하는 동시에 새로운 지평을 향해 손을 뻗는다.
인본주의를 넘어서는 인분철학의 등장.
아베 코보와 메탈기어를 넘어 스크린에 옮겨진 상자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