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팔 차림부터 스트링을 꽉 쬐맨 패딩까지,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포착한 8인.
ESSAY
ESSAY
2023.04.07
“The Whale”, 가끔 배우는 영화를 구원한다
이야기가 허술할 땐 더더욱이.
평범함이 이룩한 비범함에 관하여
프리츠커, 데이비드 치퍼필드 그리고 건축.
ESSAY
2023.03.03
세기말 말괄량이 삐삐밴드의 유쾌한 펑크 모먼트 모음
‘세련된 형식적 음악 거부, 가식보다는 개성을 존중’
ESSAY
2023.02.10
“Babylon”, 할리우드 영화사를 향한 장대한 애증의 고백
더 화려하고, 더 추악하게, 영화에 대한 사랑의 증거를 낱낱이 담아내다.
ESSAY
2023.02.07
클로그에 부치는 러브레터
못생겼지만 편안한 친구에 대한 단상.
ESSAY
2023.01.27
거대 패션 하우스의 스펙터클에 관한 고찰
디올의 얼음 궁전, 버버리의 노바체크 대지, 샤넬의 빙하 조각이 감춘 속내.
ESSAY
2023.01.16
“Bones and All”의 식인 행위에 담아낸 루카 구아다니노의 에로티즘
이 영화에서 ‘식인’은 하나의 커다란 메타포다.
ESSAY
2022.12.26
‘전쟁이 예술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예술이 전쟁을 대하는 태도’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바라본 전쟁과 예술의 길항 관계.
ESSAY
2022.12.15
건강한 머천다이즈 문화를 위하여
나의 소비가 곧 나의 정체성이 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
여전히 우리가 Supreme에 열광하는 이유, “Play Dead”
길거리 위에서 슈프림은 가장 자유롭다.
ESSAY
2022.11.25
시선의 대상이 아닌 시선의 주체가 되어, 패션 브랜드 Paloma Wool이 선보인 목욕 퍼포먼스
팔로마 울과 카를로타 게레로가 만든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