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져나온 못을 처박아줘”.
MUSIC
2019.04.22
“삐져나온 못을 처박아줘”.
올해 말부터.
불이 오고 있다.
전작 [Oxnard]와 명확히 대비되는 지점.
첫 싱글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한 인물의 역사가 담긴 방대한 마인드 맵.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빅 비트는 건재하다.
도시와 불빛.
음반 커버와 제목, 가사만 본다면 우울할 것만 같지만, 실제로는 전혀 아니다.
‘쿨의 탄생’ 70주년을 기념하며.
읊조리듯 부르는 솔직한 가사에 주목해보자.
My Dear Mr. Gaye.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당연히 Keith Ape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