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 미묘한 감정을 날 것 그대로 표현한다.
MUSIC
2016.03.17
복잡 미묘한 감정을 날 것 그대로 표현한다.
서양인들이 떠올리는 동양의 이미지는 아마도 “Temple”이라는 곡에 충실히 담긴 듯하다.
사운드클라우드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단 것만큼은 확실하다.
42분간의 휴식, 멍청하게 늘어져서 듣고 보자.
R.I.P. BIGGIE!
한국어를 안다면 더 재미있게 들릴 것.
DJ Premier와의 조인트.
모든 곡을 관통하는 Syd의 목소리는 역시 황홀하다.
드라마틱하게 이동하는 카메라 앵글은 좁은 편의점을 매력적인 파티 장소로 탈바꿈시킨다.
Just say “What the fuck right now.”
네 돈 다 뺏을 거야.
크게 라디오를 켜고.
더욱 진한 향의 소울이 퍼진다.
월요일을 여유롭게.
직접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