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s NEEDLE DROP April 2022
QUEST에 입고된 4월의 음반들.
QUEST’s NEEDLE DROP April 2022
QUEST에 입고된 4월의 음반들.
Jesse You
서울에 살고, 한국 사람이고, 아시아인입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서울이 못생겨서, 한국이 불합리해서, 주변국이 우리와 달라서 도망치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이죠.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싫은 게 많은 사람이고, 당연히 그런 건 주변부터 보입니다. 처음 음악을 좋아할 때는 부럽기만 했습니다. 영미권 음악의 역사를 살피고, 그곳의 아티스트들을 보며 나는 왜 이렇게 멀리 있나 아쉬워한 적도 많습니다. 물론 정말 멀긴 했던 것 같네요. 사는 곳에 따른 정보의 격차가 현격한 시기였으니까요…
Jesse You
서울에 살고, 한국 사람이고, 아시아인입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서울이 못생겨서, 한국이 불합리해서, 주변국이 우리와 달라서 도망치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이죠.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싫은 게 많은 사람이고, 당연히 그런 건 주변부터 보입니다. 처음 음악을 좋아할 때는 부럽기만 했습니다. 영미권 음악의 역사를 살피고, 그곳의 아티스트들을 보며 나는 왜 이렇게 멀리 있나 아쉬워한 적도 많습니다. 물론 정말 멀긴 했던 것 같네요. 사는 곳에 따른 정보의 격차가 현격한 시기였으니까요…
QUEST’s NEEDLE DROP March 2022
QUEST에 입고된 3월의 신보들.
QUEST’s NEEDLE DROP March 2022
QUEST에 입고된 3월의 신보들.
Sunung
1월 16일 VISLA가 최근 개업한 공간 ‘QUEST’에서 6시부터 1시간 30분간 음악을 선곡했고 이번 믹스셋은 그 당시의 녹음입니다. 겨울이고 또 해질녘의 노을이 멋진 공간이기도 해서 그에 걸맞은 포근한 음악을 선곡했는데 음악을 트느라 노을을 보지 못했던 것이 아쉽네요.
Sunung
또 아쉬운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번 믹스셋을 끝으로 선샤인 라디오를 마무리한다는 것이죠.😢 2020년 여름부터 준비해서 벌써 2022년이니까 어느덧 1년 반, 약 80주 동안 총 40개의 시리즈가 VISLA FM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에 쌓였습니다. 저를 포함, 36명의 디제이들 덕분에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애청해주신 구독자분들, 또 애청해주실 구독자분들께도 미리 감사합니다.
Sunung
1월 16일 VISLA가 최근 개업한 공간 ‘QUEST’에서 6시부터 1시간 30분간 음악을 선곡했고 이번 믹스셋은 그 당시의 녹음입니다. 겨울이고 또 해질녘의 노을이 멋진 공간이기도 해서 그에 걸맞은 포근한 음악을 선곡했는데 음악을 트느라 노을을 보지 못했던 것이 아쉽네요.
Sunung
또 아쉬운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번 믹스셋을 끝으로 선샤인 라디오를 마무리한다는 것이죠.😢 2020년 여름부터 준비해서 벌써 2022년이니까 어느덧 1년 반, 약 80주 동안 총 40개의 시리즈가 VISLA FM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에 쌓였습니다. 저를 포함, 36명의 디제이들 덕분에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애청해주신 구독자분들, 또 애청해주실 구독자분들께도 미리 감사합니다.
Jangster
언제부터인가 저는 춤을 출 수 있을 만한 신나는 음악들만 좋아하고 그런 소리 들을 찾고 있었습니다. 선샤인 라디오에서 섭외 의뢰가 왔을 때 사무실에 사람들과 장난을 치다 “제가 고른 신나지 않은 음악들”이라는 주제면 어떨까 하는 농담 섞인 말이 나왔었습니다. 꽤나 괜찮은 아이디어 인 것 같아 제가 좋아하지만 신나지 않은 개인적인 음악들로 골라봤습니다.
Jangster
Plate Records by Gyusco
약속과 이벤트가 많은 연말이지만 코로나로 인한 시기도 시기인 만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Gyusco
캐롤과 Soul & AOR 등등 집에서 시간을 보낼 때 듣기 좋은 음악을 준비했습니다.
[Love Sweet Home] 믹스를 들으시면서 모두 2021년 마무리를 잘하길 바랍니다!
Plate Records by Gyusco
약속과 이벤트가 많은 연말이지만 코로나로 인한 시기도 시기인 만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Gyusco
캐롤과 Soul & AOR 등등 집에서 시간을 보낼 때 듣기 좋은 음악을 준비했습니다.
[Love Sweet Home] 믹스를 들으시면서 모두 2021년 마무리를 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