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LA FM의 새 시리즈 ‘Office 365’는 VISLA 주변의 사무실을 방문하고, 일하며 듣기 좋은 음악을 그 자리에서 턴테이블로 ‘직접’ 소개하는 오피스 뮤직 플레이리스트 콘텐츠다.
‘Office 365’의 첫 회는 VISLA의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에이전시 VISION 사무실. DJ로는 VISLA의 편집장 권혁인이 직접 나섰다. 추운 날 움츠러든 어깨를 풀어줄 그의 믹스셋과 함께 하루의 3분의 1을 이곳에서 보내고 있는 VISION 에이전시의 정규직 노소영의 짧은 인터뷰도 함께 즐겨보자.
VISLA 사무실은 어떤 공간인가.
역대 VISLA 사무실 중 가장 ‘사무실 다운’ 곳. 그래서 아직은 사무실이 ‘되어 가고 있는’ 공간?
출근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밀린 카톡 답장하기(사무실에서만 칼답러이기 때문).
사무실 근처 가장 자주 찾는 식당은?
한남동에서 일하는 사람들만 가는 것 같은 한식뷔페 ‘순수식판’.
올해가 가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면?
20대의 마지막을 애도 혹은 자축.
기획, 제작│ 장재혁, 황선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