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LA 매거진이 오는 12월 23일, 설립 10주년을 맞아 상수역 인근에 자리한 클럽 헨즈와 모데시에서 10주년 파티를 개최한다. VISLA 매거진은 2012년 12월 웹진으로 출발해 지난 10년간 종이잡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라디오 스테이션, 오프라인 복합 공간 등 그 영역을 확장하는 중.
매년 12월, 연중행사로 자리 잡은 VISLA 매거진의 주년 파티는 지난 2019년, 7주년 파티 이후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2년을 건너뛰었다. 2022년, 모두가 염원하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VISLA 매거진의 10주년 파티는 기존 크루, 레이블 등 팀 단위로 진행되는 콘셉트를 그대로 이어받아 지난 3주년부터 함께한 클럽 헨즈, 모데시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홍대, 이태원, 압구정 등 서울 내 내로라하는 베뉴, 파티에서 활약하는 약 18개의 팀 내 아티스트와 함께하며, 스테이지는 총 3개, 헨즈와 모데시 그리고 모데시 루프탑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VISLA 매거진은 10주년 파티를 시작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 우선 힙합, 전자음악, 익스페리멘탈, 덥, 레게 등 온갖 장르와 클럽 뮤직의 향연으로 이어질 VISLA 매거진의 10주년 파티에 함께하자. 반스(Vans)와 버드와이저(Budweiser)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