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ebok Insta Pump Fury를 샅샅이 파헤쳐 보는 토크쇼, “Pumpy Talk-OG”

1994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오랜 시간 축적해온 그들의 솔 테크놀로지와 함께 이전까지 없었던 새로운 기술을 접합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신개념 스니커를 완성했다. 여러 스니커 브랜드에서 수많은 걸작을 완성한 스니커 디자이너 스티븐 스미스(Steven Smith)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혁신적인 스니커를 내놓기 위해 리복 내 R.A.C━ Reebok Advanced Concepts━라는 팀을 결성한 후 그들의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모으고 실현했다.

그렇게 탄생한 제품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리복의 대표적인 스니커 리복 인스타 펌프 퓨리(Reebok Insta Pump Fury)다. 인스타 펌프 퓨리는 화려한 컬러웨이와 독창적인 실루엣으로 등장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허나, 퓨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발 끈 대신 스니커 갑피에 공기를 주입해 스니커를 착용한다는 신선한 콘셉트를 실물로 구현해냈다는 점이다.

인스타 펌프 퓨리의 혁신은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며,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리복의 간판 모델로 자리했다. 그리고 지난 3월 리복은 인스타 펌프 퓨리의 25주년을 기념해 OG 모델 이전, 그 조상 격인 프로토타입, ‘인스타 펌프 퓨리 프로토 94(Insta Pump Fury Proto 94)를 단 1,994족 발매했다.

이에 리복 클래식 코리아와 VISLA 매거진은 리복 인스타 펌프 퓨리 프로토 94와 그간 세계 속에서 퓨리가 스니커 컬처와 패션 신(Scene)에서 어떠한 역할을 해왔는지 알아보는 스니커 토크쇼를 선보인다.

국내 스트리트 패션 신의 산증인 춘식과 패션 저널리스트 홍석우, 국내 유일 스니커 매거진 스트리트 풋(Street Foot)의 오창문, 그리고 국내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크리틱(Critic)의 디렉터 이대웅이 인스타 펌프 퓨리라는 이름으로 모였다. 오랜 시간 국내 패션 신을 견인해온 4인이 전하는 인스타 펌프 퓨리에 대한 유익하고 알찬 정보와 리복 스니커의 헤리티지, 그리고 그 시절의 서브컬처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퓨리의 역사부터 그때 그 시절의 패션까지, 한번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절대 멈출 수 없는 패션 OG 4인의 입담과 함께 인스타 펌프 퓨리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Reebok Classic Kore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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