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브랜드 캠페인과 인터뷰 필름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왔지만, 뮤직비디오와는 거리가 멀었던 VISLA가 드디어 뮤직비디오를 기획, 제작하게 되었다. 현재 힙합 신(Scene)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염따(Yumdda), 그리고 그의 세 번째 정규 앨범 [살아숨셔 2] 수록곡인 “yaya freestyle”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초짜의 허술한 기획, 뮤지션의 과도한 욕심, 제한적인 예산이 맞물리며, 수차례 난관에 직면하는데…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뮤직비디오가 드디어 세상 밖에 나왔다. 해외 로케이션을 향한 열망이 담긴 비행기 출국 장면,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의 걸작 ‘최후의 만찬’을 재해석한 플렉싱(Flexing), “도협”을 방불케 하는 피 튀기는 도박판 그리고 에이셉 라키(A$AP Rocky)도 울고 갈 한국판 “LSD”까지. 힙합 뮤직비디오의 모든 요소를 담아낸 “yaya freestyle”은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구절절 설명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을까. 백문이 불여일견, 염따와 VISLA가 함께한 ‘빡센’ 뮤직비디오를 확인해보자.

염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Converse Korea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