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우주의 모습을 담은 ‘Astronaut – A journey to space’

스크린샷 2014-11-19 5.42.36 PM

최근 우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 감독이 제작한 인터스텔라(Interstella)의 대 흥행이 한 몫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우주의 모습보다 더 실감 나는 영상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실제 우주가 아닐까? Guillaume JUIN이 만든 ‘Astronaut- A journey to space’영상은 일정한 간격으로 사진을 찍은 다음 촬영 시간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타임랩스(Time Lapse)기능을 사용하여 그 어떤 우주보다도 거대하고 웅장한 영상미를 선보였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찍은 80GB 가량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이번 작품은 약간의 사진보정과 데드 픽셀 제거를 제외한다면 전혀 가공되지 않은 실제 우주의 모습이다. 본 영상이 촬영된 우주 기지는 지구에서 350km 떨어져 있으며 중량은 377톤, 28.000km/h의 속도로 지구를 돌고 있다. Earth Science and Remote Sensing Unit, NASA Johnson Space Center의 도움으로 만들어 질 수 있었던 이 거대한 스케일의 영상을 감상하여 보자.

Guillaume JUIN의 웹사이트 (http://guillaumejuin.fr)

Jangstersf
VISLA의 파운더이자 디렉터. 간단한 글을 기고하며 VISLA의 전반적인 운영에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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