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ake NY의 Angello Baque, 뉴욕 퀸즈 미술관 이사회 임명

어웨이크 뉴욕(Awake New York)이라는 스트리트 브랜드를 전개 중인 패션 디자이너 안젤로 바크(Angello Baque)가 뉴욕 퀸즈 미술관(Queens Museum) 이사회 임명을 받았다.

이민자 부모의 자녀로 태어나 퀸즈에서 유년기를 보낸 안젤로 바크는 일찍이 음악과 예술, 패션 등 다양한 문화를 거리낌 없이 받아들였고, 이는 향후 패션 업계에서 일하게 될 그에게 더할 나위 없는 자양분이 되었다. 이후 슈프림(Supreme)을 거쳐 어웨이크 뉴욕을 설립, 컬렉션 전개와 더불어, 뉴욕 내 이민자를 돕는 바자회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의식 있는 브랜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안젤로 바크는 앞으로 퀸즈 미술관의 운영에 협력, 창의적인 활동과 아티스트 지원 네트워크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향후 그는 젊은 유색 인종 아티스트를 퀸즈 미술관을 통해 소개,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문화와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퀸즈 미술관의 열성적인 관람자로 많은 영감을 얻었다는 안젤로 바크, 그리고 스트리트웨어 신(Scene)의 주요한 인물을 새롭게 맞이한 퀸즈 미술관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향후의 움직임을 지켜보자.

Angello Baqu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Queens Museum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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