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인사이트, Tom Sachs 국내 최초 전시 ‘붐박스 회고전’ 개최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가 현대미술 작가 톰 삭스(Tom Sachs)의 국내 첫 전시를 선보인다.

하이브 인사이트는 오는 6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톰 삭스: 붐박스 회고전(Tom Sachs: Boombox Retrospective)’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세 곳에서 진행되는 톰 삭스의 국내 단독 전시의 일환으로, 하이브 인사이트와 아트선재센터, 타데우스 로팍 서울이 각각의 특색 있는 기획을 통해 톰 삭스의 광범위한 작품 세계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하이브 인사이트와 아트선재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선보이는 ‘톰 삭스: 붐박스 회고전’은 지난해 5월 개관 이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는 하이브 인사이트의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제임스 진(James Jean)과 퓨추라(Futura)에 이어 글로벌 아티스트와 진행하는 세 번째 기획전시이다.

톰 삭스는 고도로 개인화된 재료 활용 기법과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조각과 단편을 짜 맞추는 브리콜라주(Bricolage)에 뿌리를 두고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톰 삭스: 붐박스 회고전’에서는 현대 산업사회와 소비 문화 안에서의 의식(ritual)과 상징(symbol)을 중심으로 톰 삭스 특유의 ‘DIY 미학’을 선보인다. 합판과 폼 코어, 배터리, 덕트 테이프에서 전선, 접착제, 플라스틱과 땜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것들과 오래된 것들을 직조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하이브 인사이트는 이번 ‘톰 삭스: 붐박스 회고전’을 통해 작가가 지난 20여년간 발전시켜온 ‘붐박스(Boombox)’ 시리즈 초기작부터 가장 최근 작품까지 아우르는 1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붐박스 시리즈는 톰 삭스만의 재치와 독창성을 바탕으로 음악을 재생하고 공간을 활성화하여 몰입감 있는 사운드 환경으로 바꾼 작품들로, 평범한 일상의 재료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톰 삭스의 역량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이브 인사이트는 이번 전시를 통해 톰 삭스가 가지고 있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음악의 청각적 요소와 시각적 감각을 결합시킨 ‘귀를 위한 조각’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브 인사이트는 전용 모바일 앱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톰 삭스: 붐박스 회고전’이 진행되는 기획전시실만 관람을 원할 경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19시부터 입장 가능한 기획전시 단독 관람 회차를 예약해 방문하면 된다.

하이브 인사이트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