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의 뉴욕 풍경

 

세계 최고의 도시. 뉴욕(New-York)에 대한 설명은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뉴욕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너무나도 익숙한 공간이 되었다. 가장 변화가 빠른 공간, 뉴욕은 어떻게 변해왔는지. 전설적인 사진작가이자,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의 전 사장 토마스 훱커(Thomas Hoepker)는 역동적인 뉴욕의 모습을 담은 사진집을 발간했다. 사진집의 제목은 “NEW YORK”, 토마스 훱커가 오랜 시간 뉴욕에 머물며 촬영한 사진을 총망라해놓은 하나의 아카이빙 북이다.

끔찍한 참사였던 9/11 테러가 일어나기 전,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타워부터 허리케인 샌디가 덮친 후의 차이나타운 등의 모습과 함께 뉴욕의 일상적인 풍경 역시 놓치지 않았다. 예리한 시각과 함께 뉴욕의 랜드마크에서 숨겨진 장소까지. 토마스 훱커의 남다른 통찰력은 도시의 물리적 풍경과 인간사가 어우러져 복잡한 도시 문화의 생생한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토마스 훱커의 “NEW YORK”는 현재 매그넘 포토스의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Magnum Photos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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