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타고 싶었던 그것, Cinema Driver

 

많은 영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무엇인가를 타고 있다. 지극히 평범한 뉴욕의 노란 택시도 로버트 드 니로와 함께한 택시 드라이버에서만큼은 슈퍼카 부럽지 않다. 모든 어린이의 로망이었던 배트카, 올해 개봉 30주년을 맞으며 리이슈 된 백 투 더 퓨쳐의 타임머신 자동차도 영화 속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랑스 기반의 일러스트레이터 Mainger는 다양한 대중문화 속에서 주인공의 발을 대신 했던 여러 ‘탈 것’을 재탄생시켰다. 주인공과 뒤 늠름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자동차의 모습이 낯설지 않다. 누구나 한 번쯤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그만의 멋진 ‘애마’를 타보고 싶었을 것이다. 일러스트 아래 작게 영화의 제목이 표기되어 있다. 과연 몇 개나 맞출 수 있을까? 이외 Mainger의 웹사이트에는 대중문화와 관련한 작품이 다수 게시되어 있으니 흥미가 생겼다면 방문해보자.

Mainger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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