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전설의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가 향년 74세의 나이로 세상을 타계했다. 전 세계 많은 이들이 전설의 죽음을 애도했고, 그의 추도식은 전 세계로 전파를 탔다. 여기에 매그넘(Magnum Photos) 소속 사진작가 토마스 훱커(Thomas Hoepker)는 무하마드 알리가 생전 가장 활발하던 시기의 사진을 통해 그를 추억한다. 매그넘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10일까지, 1996년 시카고에 있는 어느 체육관에서 촬영된 무하마드알리와 조니 쟈니 쿨롱(Johnny Coulon)의 사진을 판매한다. 가격은 100달러. 링 위에서는 포효하는 사자와도 같았으나, 그 아래에서는 한없이 인간적이었던 그의 모습이 느껴진다. 또한, 매그넘 공식 웹사이트 토마스 훱커의 페이지에서 더 많은 사진을 만날 수 있다.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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