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 Frost의 과감한 팝 아트 페인팅

Armageddon-or-Bust

호주 태생의 벤 프로스트(Ben Frost)는 그래피티, 콜라주, 리얼리즘과 같은 다양한 요소를 바탕으로 독특한 페인팅을 완성한 팝 아티스트다. 각종 엔터테인먼트와 광고, 에로티즘이 뒤섞인 그의 그림은 굉장히 대담하고 자극적이다. 그런 탓에 그의 전시를 보러 간 관객이 그 자리에서 그림을 찢고, 경찰이 전시장을 폐쇄할 것을 요청하는 등 수많은 에피소드와 논란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벤 프로스트 역시 범인은 아닌 듯하다. 그의 그림은 단순히 소비 문명이 생산한 폐기물인가, 아니면 더욱 자극적인 것에 열광하는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인가? 판단은 독자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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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 Frost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benfrost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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