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Barbara Kruger의 한글 작품 2점이 최초로 공개된다

현대 미술의 슈퍼스타 중 한 명이자, 젊은 층에게는 슈프림(Supreme) 박스 로고의 모티브를 제공한 작가로 더욱 유명한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이 신축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바바라 크루거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바바라 크루거:포에버(BARBARA KRUGER: FOREVER)’를 6월 2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녀의 주요 작품은 물론 작가 최초의 한글 작품 2점을 공개한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바라 크루거는 지난 40여년간 이미지 위에 텍스트를 더한 고유의 스타일을 통해 강렬한 메시지를 던져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녀의 작품 16점이 소개되는데, 그중 한글 작품인 ‘무제’ 2점은 미술관 로비와 전시장 내부에 설치될 예정. 로비에 설치될 ‘무제-충분하면 만족하라-(Untitled)’와 전시장에 설치될 ‘무제-제발 웃어 제발 웃어-(Untitled)’는 빠르고 각박한 한국 사회에 던지는 그녀의 메시지인 듯하다.

이번 전시에 특별히 마련한 아카이브 룸에서는 바바라 크루거의 인터뷰 영상과 각종 매체에 실린 그녀의 작업물을 감상할 수 있다. 이는 관람객들이 작가 본인과 그녀의 작품 세계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게끔 하는 계기가 될 것. 아직 전시 기간은 충분히 많이 남았지만,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하루 빨리 방문해 그녀의 작품들을 직접 감상해보는 것이 어떨까.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공식 웹사이트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전시 정보

BARBARA KRUGER: FOREVER

일시│ 2019년 6월 27일 목요일 ~ 12월 29일 일요일 10:00~18:00
*공휴일 포함 매주 월 휴관
장소│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
관람료│ 성인(만 19세 이상) 13,000원
학생(만 7-18세), 만 65세 이상 9,000원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