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워크로서의 매거진’을 표방하는 Tunica Magazine의 7번째 이슈 발간

급속도로 디지털화된 미디어 지형에서 살아남고자 변신과 실험을 거듭하고 있는 인쇄 잡지 산업. 흥미로운 시도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욕의 튜니카 스튜디오(Tunica Studio)가 제작하는 튜니카 매거진은 좀 더 극단적인 실험에 돌입했다. 7번째 이슈(Issue)로 돌아온 튜니카 매거진의 목적은 ‘모든 페이지를 아트 워크(Artwork)로 채워, 잡지 자체를 미술품으로 만드는 것’. 가독성을 포기하고 비주얼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그들의 결과물은, 공개된 바에 따르면 꽤나 본격적이다.

그야말로 ‘비주얼 대잔치’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닐 이번 이슈의 주제는 ‘확장된 환상(Extended Fantasy)’. 그들이 생각하는 환상을 그려내기 위해 무려 50명의 컨트리뷰터가 투입되었다. 매 이슈마다 한 명의 디자이너 혹은 스튜디오에 비주얼 디렉팅을 맡긴 그들의 과거 행보와 비교했을 때 완전히 파격적인 것으로, 컨트리뷰터 리스트에는 버질 아블로(Virgil Abloh), 릴 미켈라(Lil Miquela), 구찌메이즈(Guccimaze)를 비롯한 전 세계의 시각 예술가들이 포진되어 있다. 50명의 아트 워크를 편집하여 한 권의 책에 담아낸 그들은 이를 포장할 표지 또한 4가지로 구성하였으며, 새로 만든 로고만 8가지에 달한다고. 전통적인 잡지 개념에 반기를 든 그들의 실험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더욱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자.

Tunica Studio 공식 웹사이트
Tunica Studio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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