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퍼킹 어썸(Fucking Awesome)이 루이 로페즈(Louie Lopez)의 솔로 파트를 공개했다. LA가 낳은 엄청난 재능의 스케이터 루이는 현 시점 최고의 폼과 스타일로 수많은 양의 클립을 뽑아내고 있는데, 이번에 공개된 “Days of Grace” 파트는 스팟에 걸맞은 높은 수준의 트릭과 수려한 몸짓을 연주하는 듯한 음악으로 다시 한번 클래식 파트를 만들어냈다.
첫 번째 음악과 함께 물처럼 자연스레 흘러가는 라인들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스케이팅의 섬세한 컨트롤을 현실로 만들어내며, 행인의 주먹질과 함께 시작되는 두 번째 섹션은 높은 팝(Pop)과 테크닉을 요하는 뱅어(Banger) 트릭들을 온 몸으로 터프하게 던지며 랜딩해낸다. 하지만 그 역시 쓸데없는 동작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스케이트보딩에서 멋진 음악과 스케이팅이 조화로운 비디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파트, “Days of Grace”는 분명 2021년을 뒤돌아볼 때 기억될 장면 중 하나가 될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