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보딩과 예술이 만나는 접점, ‘In Search of the Miraculous’

전 세계 스케이터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폴라 스케이트(Polar Skate Co.)의 파운더이자 스케이터, 폰투스 알(Pontus Alv)이 2010년에 제작한 풀 렝스(Full-Length) 비디오, ‘In Search of the Miraculous‘를 공개했다. 그가 폴라 스케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시기였던 2005년부터 2010년까지, 5년에 걸쳐 완성된 이번 필름은 촬영, 편집 모두 폰투스 혼자서 해낸 것으로, 스웨덴 말뫼 출신의 변두리 스케이터가 어떻게 세계적인 스케이트보드 산업의 최전선에 설 수 있었는가에 대한 충실한 답변이 될 것이다.

폰투스는 자신의 영상을 통해 스케이트보딩과 예술이 만나는 접점을 제시한다. 모두 20파트로 구성된 ‘In Search of the Miraculous’는 스케이트보드 D.I.Y 과정에서부터 사라진 스팟에 대한 리스펙트, 폰투스 개인의 내면과 삶, 철학, 그리고 지금의 폴라를 있게 한 스케이터들의 스케이트보딩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독특한 아트 디렉팅을 기반으로 폰투스의 렌즈가 담은 스케이트보딩을 천천히 감상해보자. 

Polar Skate Co. 공식 웹사이트 (http://polarskate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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