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 많은 스케이터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영상이 하나 있었다. 1분가량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꽤나 감각적이었고 왕년의 Z-Boys를 떠올리게 하는 음악 역시 좋았다. 이는 바로 Supreme이 제작한 “cherry”라는 깜찍한 제목의 스케이트 비디오의 트레일러였고 이 완전판이 드디어 발매됐다. 필르머 William Strobeck이 디렉팅을 맡았으며 슈프림과 긴 우정을 나눠온 Tyshawn Jones, Paulo Diaz, Mark Gonzales, Jason Dill 등 뉴욕의 기라성 같은 보더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 비디오 팩은 38분짜리 스케이트 영상을 담은 DVD와 함께 멋진 포토북까지 포함되어 있다. 한 가지 더 좋은 소식을 전하자면 공식 발매 7일 후인 3월 27일 아이튠즈로도 “cherry”를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슈프림의 공식 웹사이트 (www.supremenewyo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