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Rocky”의 다큐멘터리에서 내레이터로 참여한 실베스터 스탤론

오는 6월 9일에 개봉을 앞둔 다큐멘터리 “40 Years of Rocky: The Birth of a Classic”에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이 내레이터로 등장한다. 본 다큐멘터리는 1976년에 개봉한 영화 “Rocky”의 당시 제작과정을 실베스터 스탤론이 회상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제작자 데렉 웨인 존슨(Derek Wayne Johnson)은 과거에도 “Rocky”를 연출한 감독인 존 애빌드센(John G. Avildsen)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적이 있는데, 그가 사망한 해인 2017년에 “John G. Avildsen: King of the Underdogs”라는 제목으로 애빌드센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했고, 실베스터 스탤론이 인터뷰에 참여했다. 존슨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영화의 팬들이 알지 못했던 록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리허설 장면은 물론, 실베스터 스탤론이 록키로 돌아간듯한 내레이션으로 감동적인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40 Years of Rocky: The Birth of a Classic”은 6월 9일 기준으로 애플TV(Apple TV), 아마존(Amazon) 그리고 구글 플레이(Google Play)를 통해 전세계에 스트리밍된다. 참고로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는 “Becoming Rocky: The Birth of a Classic”라는 제목으로 서비스된다.

Sylvester Stallone 공식 페이스북
40 Years of Rocky: The Birth of a Classic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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