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5일, 개최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 S21’과 함께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Galaxy Buds Pro)’를 공개, 이와 더불어 노스텔지어를 자극하는 ‘애니콜(Anycall)’ 스페셜 커버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명 ‘이건희폰’란 애칭을 지녔던 애니콜의 모델 ‘SGH-T100’과 벤츠폰이라는 애칭을 지녔던 ‘SGH-E700’의 디자인을 오마주하여 앙증맞게 재탄생한 이번 커버는 버즈 프로 출시 기념 스페셜 커버. 일반 제품의 색상은 팬텀 블랙, 팬텀 실버, 팬텀 바이올렛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따라서 스페셜 커버는 오직 삼성전자 공식 웹사이트에서만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사전 예약이 끝나는 1월 31일이 지나면 구매가 불가능해진다.
한편 ‘갤럭시 버즈 프로’ 또한 삼성의 기술적 집약이라 자부한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오픈형이었던 것에 반면 버즈 프로는 커널형으로 제작, 사운드 향상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가능한 모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