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엄스의 The Goodtime 호텔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작년 10월, 각종 매체를 통해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LIV 나이트클럽의 운영주인 데이비드 그룻맨(David Grutman)과 함께 마이애미 해변가에 호텔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 굿타임(The Goodtime)이라는 이름의 이 호텔은 총 266개의 객실을 비롯해 수영장, 야외 운동장, 녹음실 등을 포함할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당초 예정되었던 호텔의 오픈 일정은 2021년 1월. 하지만 미국 내 코로나 19(COVID-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아 관련 소식은 좀처럼 전해지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 3월에 접어든 최근 비로소 더 굿타임 호텔이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호텔이 공식적으로 오픈하는 4월을 시작으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장 저렴한 객실은 하룻밤에 260달러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퍼렐은 굿타임 호텔에 대해 “웨스 앤더슨(Wes Anderson)의 영화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하며, “이 호텔은 마이애미 지역 사회에 활기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유의 감각으로 다양한 업계를 넘나드는 퍼렐의 첫 호텔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더 굿타임 호텔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보자.

The Goodtime 호텔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The Goodtime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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