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페이퍼에 과감한 전라를 노출했던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이 이번에는 자신의 셀카(Selfie)를 모은 책 ‘셀피쉬(Selfish)’를 발간했다.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거느린 인스타그래머, 인스타그램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킴 카다시안의 남다른 셀카 사랑은 이미 유명한 이야기. 이렇게 책으로까지 출간되는 것을 보면 조만간 킴의 시그니쳐 셀카봉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미국의 출판사 리졸리(Rizzoli Universe)에서 양장본으로 선보이는 셀피쉬는 1,200장에 달하는 사진, 그 분량은 무려 352쪽이나 된다. 온라인으로 공개되지 않은 사적인 사진도 대거 포함되어 있다니 뭇 남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이만한 것도 없지 않을까. 잠깐이라도 칸예와 같은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20달러 정도는 과감히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

Kim Kardashian의 공식 웹 사이트(http://www.kimkardashian.com)
Rizzoli Universe의 공식 웹 사이트(http://www.rizzoli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