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vis And Butt-Head”가 나이 든 모습으로 돌아온다

헤비메탈을 좋아하는 멍청한 두 친구의 이야기 “비비스와 버트헤드(Beavis And Butt-Head)”가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극의 감독 마이크 저지(Mike Judge)는 트위터(Twitter)를 통해 올해 중 파라마운트(Paramount+)사에서 발표하는 영화를 기점으로 차차 새로운 시리즈가 공개될 것이라 예고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방송을 종영한 지 10년이자, 처음 초연한 1992년으로부터 약 3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시점 재회하는 두 주인공이 그간 자취를 감춘 시간만큼 늙어있다는 것. 그들의 늙은 모습이 앞으로 공개되는 시리즈에 영구적으로 적용될 것인지 아니면 마케팅 전략일지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 알 수 있겠지만, 새로운 캐릭터는 시간이 흐른 후 그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꾸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복귀 일이 언제가 될지 아직 정확한 시기는 밝혀진 바 없으나 올해 중에는 반드시 찾아올 것이라고 하니 소식을 계속해서 주목해보자.


이미지 출처 | Mike Ju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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