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pchat, 셀카용 드론 출시

우리에게 이미지 필터 어플로 알려진 기업 스냅챗(Snapchat)이 간편하게 공중 촬영을 할 수 있게 돕는 셀카용 드론, 일명 ‘픽시(Pixy)’를 출시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하는 카메라는 미리 설정된 4개의 비행경로로 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컨트롤러나 설정 없이도 공중에 떠 있고, 사용자의 지시를 따를 수 있다고 한다. 더욱 인상적인 점은 비행이 끝날 때마다 드론이 사용자의 손바닥으로 다시 돌아와 착륙한다는 것. 드론에 탑재된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2.7K 영상 촬영 기능 또한 갖췄다.

썸네일의 조악한 합성 사진만을 보고 그 존재에 의심을 품던 이라도, 상단 영상을 확인하면 그 성능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픽시는 $230의 가격으로, 현재 미국과 프랑스 한정으로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주문 후 도착까지 11주에서 12주가량 소요된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자.

Snapchat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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