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문화콘텐츠 기획자 양성을 위한 ‘Scene Makers’ 모집

예로부터 수많은 서브컬처는 공업 지역에서 탄생하였다. 런던의 이스트 엔드(East End), 맨체스터, 동베를린, 디트로이트… 그곳에서 기계의 사운드는 음악이 되고, 도시는 문화를 뒤섞는 용광로와 실험실을 제공했다.

인천광역시의 부평구 역시 공업 도시에서 서브컬처의 중심지로 변화의 날갯짓을 일으키고 있다. “런던, 베를린, 뉴욕이 부럽지 않은 멋진 문화예술의 도시를 꿈꾼다”는 원대한 포부를 소개글에서 내비치기도. 부평구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 12월,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서브컬처 이벤트 “언더시티 프로젝트”를 개최하여 글로벌 컨퍼런스, 팝업 전시 등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7월~10월에 걸쳐 부평의 문화적 기반을 일굴 문화콘텐츠 기획자 양성 사업 “씬 메이커스(Scene Makers)”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서브컬처의 이론을 배우고, 필드 스터디를 통해 홍대·이태원·부평의 생생한 신(Scene)을 피부로 느끼고, 멘토링을 통해 팀별 프로젝트를 기획 및 실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미소(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총감독), 하박국(영기획 대표), 이길석(DJ쿠마, 믹스믹스TV 대표), 김민규(서울레코드페어 기획), 박한진(존나페 기획)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강의, 멘토링, 필드 스터디를 이끈다.

부평구가 아닌 타 지역 거주자라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하니, 부평구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 신을 개척해보고 싶은 독자라면 한번 살펴보자.

문화도시부평 공식 웹사이트
언더시티 프로젝트 공식 웹사이트


참여 정보

모집기간 │2022년 6월 7일(화) ~ 6월 21일(화) 24:00
모집대상 │부평구에서 서브컬처 신과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활동에 관심있는 청년 누구나 (타 지역 거주자 신청 가능)
모집인원 │20명 이내
제출서류 │지원신청서 1부 및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동의서 1부
신청방법 │문화도시부평 웹사이트 공고


씬 메이커스 제공 사항

  • 강의 6회 및 필드 스터디 4회 제공
  • 현장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 프로젝트 제작 관련 비용 지원 (1개 팀 5명 내외, 팀당 제작비 300만원)
  • 교육과정 수료증 및 언더시티 프로젝트 2022 기념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