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미 넉 장 반 타임머신 블루스”, 디즈니 플러스에서 독점 공개된다

“다다미 넉 장 반 타임머신 블루스”의 공식 트위터 계정이 디즈니 플러스에서 9월 14일부터 독점 선행 공개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6개의 에피소드를 방송할 예정이며, 에피소드 5화와 6화는 10월 12일에 같이 방영된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버전은 9월 30일부터 3주간 한정 상영된다.

“다다미 넉 장 반 타임머신 블루스”는 모리미 토미히코의 소설 원작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시리즈 중 하나이며, 지난 2년 간의 대학 생활을 망쳤다고 비관하는 교토대학교 3학년인 ‘나’가 신입생 동아리 모집에서 다른 동아리를 골랐다면 대학생활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었는가를 루프물과 평행세계적인 요소로 풀어낸 작품이다. 

선명한 채도의 색감과 화려한 움직임, 아방가르드한 연출을 뽐내는 “원펀맨”, 오리지널 애니 “소니보이”의 나츠메 신고(Shingo Natsume)가 감독을 맡았다. 전작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의 감독이었던 유아사 마사아키(Masaaki Yuasa)가 제작 중인 “견왕” 이후 휴식기를 갖겠다고 선언한 관계로,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6화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에서 연출을 담당해 호평을 받았던 나츠메 신고에게 감독을 부탁했다고 한다.

다시 한번 돌아가게 된 다다미 방과 좌충우돌 교토대학교 1학년 생활. 반가운 얼굴 ‘나’와 ‘오즈’ 그리고 ‘아카시’와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여름을 함께 즐겨보자.

다다미 넉 장 반 타임머신 블루스 공식 트위터 계정


이미지 출처 | Science S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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