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tendo, 내년에 발매될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트레일러 영상 공개

미국 현지 시각으로 9월 13일, 닌텐도 다이렉트(Nintendo Direct)를 통해 최초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The Legend of Zelda: Breath of the Wild)’의 속편에 대한 발매 일자와 타이틀이 공개됐다. 2023년 5월 12일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게임의 타이틀은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The Legend of Zelda: Tears of the Kingdom)’으로 정해졌다고.

몇 달 전, 게임 개발자인 아오누마 에이지(Aonuma Eiji)는 이번 후속작을 공개하기에 앞서 젊은 게이머들이 ‘레드 데드 리뎀프션 2(Red Dead Redemption 2)’을 많이 플레이한 것에 영감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출시 예정인 ‘젤다의 전설’ 후속작은 조금 어두운 분위기로 진행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 귀띔하며 많은 팬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3년 동안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발매 시일에 대해 연기를 계속해왔지만, 이번 발표를 통해 타이틀과 발매 시일은 물론,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게임 팬들의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다. 약 1분 30초 정도의 짧은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후속작을 미리 살펴보자.

Nintendo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Ninte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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