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ye West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Last Week” 공개

주말 간 칸예 웨스트(Knaye West)는 본인의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과 트위터(Twitter) 계정을 정지당했지만, 그 표현의 욕구를 또 다른 플랫폼을 통해 발산, 쉴 틈 없이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

지난 10일 칸예 웨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Last Week”이라는 30분가량의 다큐멘터리를 업로드했다. 비디오 게임 GTA(Grand Theft Auto)에 영감을 얻은 듯한 장면으로 시작되는 다큐멘터리는 지난달 런칭한 이지 갭(YZY GAP) 컬렉션을 착용한 칸예를 비추고, 이내 그의 일상으로 화면이 전환된다.

차 안에서 드레이크(Drake)와 퓨처(Future), 릴 베이비(Lil Baby) 등 다른 래퍼의 이름을 언급하는 “Fake Bitch”라는 제목의 미공개 트랙을 부르고, 이후 브랜드와의 회의가 이어진다. 영상 중간(10:30)에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디다스(adidas) 경영진과의 회의 중 돌연 포르노 영상을 틀어 회의 맥을 끊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칸예의 딸 노스 웨스트(North West)의 농구 경기에 참석,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후 퇴장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본 영상 역시 아디다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관철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인다. 위 영상을 천천히 감상해보자.

Kanye West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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