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올해의 게임 Elden Ring, DLC 확장팩 ‘황금 나무의 그림자’ 공식 발표

지난해 엄청난 인기를 끌며 더 게임 어워즈(The Game Awards, 이하 TGA)가 선정한 ‘2022 올해의 게임’의 왕좌를 거머쥔 엘든 링(Elden Ring). 이토록 전 세계적인 흥행에 힘입어, 제작사인 프롬 소프트웨어는 엘든 링의 DLC 확장팩인 ‘황금 나무의 그림자(Shadow of the Erdtree)’의 개발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엘든 링의 제작사 프롬 소프트웨어와 유통사 반다이남코가 엘든 링 공식 홈페이지와 자사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게임의 고화질 이미지 공유하며 팬들에게 알려지게 된 것.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는, 게임 속 영마(霊馬)로 불리는 ‘토렌트’를 탄 금발의 여성이 검게 불탄 황금 나무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유저들은 이미지 속 사람은 여성이 아닌 엘든링에 등장했던 데미갓 중 하나인 미켈라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이번 DLC 발표의 날짜가 1주년인 2월 25일이 아닌 2월 28일인 것을 보고, 유저들은 발표까지 엇박자를 선호한다며 악랄했던 보스들의 엇박자 공격을 만든 이유가 납득이 간다는 반응. 마니악한 소울라이크 장르에서 전 세계 누적 판매량 2,000만 장을 돌파하며 게임계의 새로운 포문을 연 엘든 링. 그들의 DLC는 어떤 모습일까. 아직 공식적인 출시 일자와 관련 정보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니, 항시 주목하자.

Elden Ring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Elden Ring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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