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달러 상당의 신발을 빼돌린 나이키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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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게임(Shoe Game)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 나이키 매장에서 일하는 22세의 한 남성이 지난달 말, 횡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 남성은 6개월에 걸쳐 친구에게 공짜로 신발을 넘겼고, 그 수는 40족을 웃돈다. 남성과 함께 범죄를 저지른 공범은 일반 소비자처럼 자신을 위장한 뒤, 매번 신발 한두 켤레를 계산하는 식으로 제품을 빼돌렸다. 하지만 실제 지불한 가격은 정가에 훨씬 못 미치는 가격으로 수천 달러가 넘는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남성과 공범은 모두 횡령 혐의를 인정하고, 2만 달러의 보석금이 선고된 상태다.

Santa monica Mirror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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