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전설이 된 게임, 젤다의 전설(The Legend of Zelda)이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에 의해 영화화된다면? 위 영상은 위대한 애니메이션의 첫 예고편이다. 물론, 이것이 진짜라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소식이겠지만 사실, 젤다와 지브리 스튜디오의 열성 팬인 유튜버, ‘Matt Vince’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 트레일러다. 그러나 단순히 팬 영상이라고 하기엔 지브리 스튜디오 고유의 스타일을 모방한 높은 퀄리티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수려한 포스터는 물론이거니와 링크(Link)가 에포나를 타는 장면, 신전에 안치된 마스터 소드는 지브리 스튜디오조차 “이거 진짜로 한번 만들어볼까”라는 호기심이 일게 할 정도. 직접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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