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America의 새로운 프로그램 “Alpha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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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America의 새로운 시리즈 물 “알파 걸스(Alpha Girls)”의 방영이 시작되었다. 알파 걸스는 아시안/아시안 아메리칸 여성 아티스트의 성공과 그 삶의 면면을 들여다보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 알파 걸스로 선정된 아티스트는 모두 네 명으로, 프로듀서 토키몬스타(TOKiMONSTA), 일러스트레이터 권미나(Mina Kwon), 모델 박수주(Soojoo Park), 그리고 헬즈 벨즈(Hellz Bellz)의 디자이너 Lanie Alabanza-Barcena이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네 명의 여성 아티스트 중 3명이 한국인, 그리고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사실. 독특한 일러스트로 자신의 롤 모델이었던 퍼렐(Pharrell)과 함께 작업을 하기까지에 이른 일러스트레이터 권미나와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모델 박수주, 그리고 사모정이란 곡에서 한국의 정서를 드러내는 등 한국과 많은 관련이 있는 비트메이커 토키몬스타까지 이번 알파 걸스의 섭외는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인물들로 이뤄졌다. Mnet America의 프로그램이라 영어로 진행되긴 하지만 한국어가 상당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다. 각자의 분야에서 단단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멋진 여성들을 주목해보자. 그리고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카메오들도 놓치지 말 것.

Mnet America 유투브 채널 (http://www.youtube.com/user/Mnet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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