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과 사운드가 파동으로 충돌할 파티, ‘TV Fuck’ @livin_seoul

지난 5월 ‘가상의 지옥’을 주제로 진행한 파티, 카우치 포 세일(COUCH FOR SALE)이 두 번째 전시 겸 파티 ‘TV Fuck’을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이태원에 자리한 클럽 리빈(LIVIN’)에서 펼친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영상 신호를 시각화하고, 실험적인 사운드가 끊임없이 파동의 형태로 충돌한다는 의미에서 ‘TV Fuck’이라 명명된 전시는 두 VJ 팀 ‘724’와 ‘Richard’가 의기투합하여 변이된 오디오 비주얼을 클럽 내부로 투사할 예정. 비주얼에 걸맞는 사운드를 책임질 아티스트로 최근 앨범 [A Sea of Marbles]을 공개한 밴드 노세아(Noséa)의 진원과 기범, XXX의 1/2 프랭크(FRNK), 아키텍츠(The Architects)의 아발론(AVALON), 최근 라이브 프로젝트 계획을 밝힌 아파치(APACHI) 그리고 뮤직 셀렉터 비즈빈(visbin)이 함께한다. Y2K92의 라이브 또한 진행될 예정. 26일에서 27일 새벽 사이 등장해 순식간에 사라질 전시 ‘TV Fuck’, 아쉬움이 없도록 오는 토요일, 직접 확인하자.

LIVIN’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행사 정보

일시 │ 2019년 10월 26일(토) PM 10:00~
장소 ㅣ LIVIN (용산구 이태원동 132-2 B1)
입장료 │22:00 – 24:00 10,000KRW, 24:00 – LATE 20,000K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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