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열리는 Hassan Hajjaj의 첫 개인전, ‘A Taste of Things to Come’ 소식

포토그래퍼 하산 하자즈(Hassan Hajjaj)의 개인전 ‘A Taste of Things to Come’이 삼청동 바라캇 컨템포러리 갤러리(Barakat Contemporary Gallery)에서 국내 첫선을 보인다.

모로코 마라케시(Marrakesh) 출신의 하산 하자즈는 모로코의 전통과 현대 대중문화를 적절히 혼합하여 독자적인 이미지들을 창조해낸다. 북아프리카 특유의 강렬한 패턴과 색감이 패션, 인테리어, 디자인 등과 맞물릴 때 완성되는 무드는 오직 그의 작품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것. 올 3월,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와 함께 완성한 보그(Vogue)의 표지 사진은 그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A Taste of Things to Come’은 8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두 달간 개최된다. 문화적 충돌이 뿜어내는 낯선 에너지가 기대된다면 이번 주말, 삼청동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바라캇 컨템포러리 갤러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전시 정보

일시 │ 2020년 8월 5일(수) – 9월 27일(일)
장소 │ 바라캇 컨템포러리 갤러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7길 36)
관람 시간 │10:00 – 18:00 (월 휴무)

이미지 출처 | Hassan Hajj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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