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CA 서울관, 정재형 출연 MMCA 스테이지 2년 만에 개최

‘히토 슈타이얼-데이터의 바다’,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등 유수의 전시를 선보이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이 코로나에서 벗어나 기지개를 펴고 있다. 자선 문화행사 ‘MMCA 스테이지’가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 MMCA 스테이지는 국내외의 음악가를 초대하여 장르를 넘나드는 신선한 공연을 선보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공연 시리즈이다.

이번 공연의 수익 전액은 국내 시설보호아동의 미술심리 치료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러한 뜻깊은 무대에 서게 되는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 음악가 정재형.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곡 실력뿐만 아니라 유려한 피아노 연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자신의 3집 앨범 [For Jacqueline]에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시도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COR3A(Coders of Rave, Electronic Arts)’ 출신의 DJ 변준형과 함께 피아노 현과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기억’을 주제로 한 전시 ‘생의 찬미’와 연계하여 펼쳐진다. 공연 예매자에게는 서울관의 기획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당일 관람권도 주어진다고 하니, 때로는 클럽이 아닌 미술관과 공연장에서 이너 레이브(Inner Rave)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행사 정보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멀티 프로젝트홀
일시 │ 2022년 6월 15일 수요일 PM: 7:00~
출연 │정재형(피아노), 변준형(DJ)
대상 │사전 예약자 (선착순 200명)
혜택 │공연 좌석권, 서울관 기획전시 관람권 (당일)


예매 정보

예매권 │1인 10,000원 (전액 국내 시설보호아동 미술심리치료비 기부)
예매일│2022년 6월 8일 오후 2시 오픈 (최대 1인 2매까지 예매 가능)
예매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안테나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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