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노포, ‘진아식품’에서 펼쳐지는 ACS 삼일절 파티

ACS가 삼일절을 맞아 제대로 ‘한국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충무로 인현시장 부근 인쇄골목에 위치한 가맥집, 진아식품을 디제이 부스를 들고 찾은 것.

협소한 가맥집 내부에서 어떻게 클럽식 파티를 여나 싶겠지만 매번 이색적 파티로 놀라움을 선사하는 ACS답게 이번에도 역시 특별한 방식을 준비했다. 주방이 있는 노포 1층 본관에는 디제이부스와 테이블이 위치할 예정이며, 해당 공간의 인원은 단 8명으로 제한된다. 적은 수용 인원을 보완하기 위해 노포 2층 별관에서는 TV를 통해 디제이들의 퍼포먼스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같은 영상을 AC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고.

진아식품을 찾을 디제이로는 그간 ACS와 호흡을 맞춰온 살라만다의 yetsuby, Noi, Paola Laf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삼일절을 맞아 구수한 한국의 노포 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ACS와 함께해 봄은 어떨까.

AC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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