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발 신성 프로듀서 듀오, Brasstracks의 첫 내한공연 @MUV HALL

뜻이 있는 이는 서로 알아보는 법. 맨해튼 음악학교 동기인 이반 잭슨(Ivan Jackson)과 코너 래인(Cornor Rayne)은 2014년, 프로듀서 듀오 브라스트랙스(Brasstracks)를 결성했다. 금관악기가 중심인 밴드 음악 스타일을 내세운 이들은 곧 DIY 프로듀서들의 등용문, 사운드클라우드에 커버곡과 리믹스곡을 올리기 시작했고,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끌며 준수한 데뷔를 마쳤다.

꾸준히 음원을 발표하던 이들은 이윽고 앤더슨 팍(Anderson Paak), 리도(Lido), 미스터 카막(Mr. carmack), 칼리드(Khalid) 등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러던 이들이 지금의 궤도에 오른 계기는 2016년 미국 힙합 신(Scene)의 신선한 자극이 된 찬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의 “No Problem”을 작곡하고 그래미상을 수상한 사건이다.

이제 각종 축제의 핵심출연진으로 등장하는 브라스트랙스. 개성적인 음악색으로 강호와 같은 미국 프로듀서 신에 굵직한 일보를 남긴 이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 올해 여름 새로운 EP [Those Who Know Pt. II]를 발표해 청자의 기대치를 갱신 중이다. 그리고 이들이 곧 한국을 찾는다. 뉴욕발 신성 프로듀서 듀오 브라스트랙스의 첫 내한공연의 자세한 정보는 하단을 참고하자.

Brasstracks 내한공연 예매 웹사이트


행사 정보

일시 │ 2018년 11월 18일 일요일 PM 7:00~
장소 │ MUV HALL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8-22)
입장료 │ 예매 : 6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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