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결성한 도쿄 하드코어의 아이콘인 넘(Numb)이 최근 [Ninjas With Attitude]라는 타이틀로 EP 앨범을 발매하였다. 넘은 현재 일본에서 가장 큰 하드코어 페스티벌인 ‘Bloodaxe Festival’에 매번 빠지지 않는 밴드. 이전에는 ‘Olympik’이란 타이틀로 기획 공연을 진행했는데, 해외 밴드의 투어 일정에도 반드시 ‘Olympik’이 포함될 만큼 명성이 자자했다. 꾸준한 활동으로 작년에는 미국 최대 하드코어 페스티벌인 ‘This is Hardcore’에도 라인업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Ninjas With Attitude]는 총 5개 트랙으로 이루어진 EP로, 같은 로컬 밴드인 소울 바이스(Soul Vice)의 보컬 요요토메(Yoyo-Tome)가 운영하는 레이블 보울헤드(Bowlhead inc.)에서 카세트 테이프 형식으로 발매된다. 이 카세트 테이프는 오직 이번주 토요일 신주쿠 안티노크(Antiknock)에서 열리는 릴리즈 공연에서 1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행사 정보
일시 │ 2019년 7월 6일 토요일 18:00 ~
장소 │ Shinjuku Antiknock (Rei Flat Building. B1F Shinjuku 4-3-15 Shinjuku Tokyo Japan)
입장료 │ 예매 2,000엔 / 현매 2,500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