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reme의 두 번째 아카이브 북, ‘Supreme Vol. 2’ 출간

슈프림(Supreme)이 지난 2010년 첫 발간했던 첫 아카이브 북 ‘Supreme Vol. 1’에 이어 9년 만에 그들의 두 번째 슈프림 북 ‘Supreme Vol. 2’를 출간한다. 이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슈프림이 전개한 컬렉션, 다양한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를 수록하며, 그들이 선별한 상징적인 이미지 역시 잔뜩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문화 비평가 카를로 맥코믹(Carlo McCormick),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하모니 코린(Harmony Korine)의 에세이와 함께 데이빗 심스(David Sims), 아라키 노부요시(Araki Nobuyoshi), 대쉬 스노우(Dash Snow), 케이트 모스(Kate Moss) 등 슈프림과 굵직한 작업을 진행한 이들과의 작업기 또한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전체적인 구성은 지난 2010년 발행한 첫 아카이브 북을 따르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출판사의 변경이다. 이번에는 이전 Vol. 1을 발간한 리졸리(Rizzoli)가 아닌 영국을 대표하는 아트북 출판사 파이돈(Phaidon)을 통해 책을 완성했다. 총 351페이지로 이루어진 ‘Vol. 2’는 특별히 제작한 포스터와 스티커가 동봉된다고. ‘Supreme Vol. 2’는 현지시각 11월 21일 미국과 유럽의 슈프림 온,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선 발매 후 23일 일본 각지의 슈프림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Supreme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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